2025년 10월 6일 월요일

대자연식 심신수련법 '선학'이란(월, 10/05/2015)

-대자연식 심신수련법 '선학'(월, 10/05/2025)

.

내일은 한민족의 대 명절중 하나인 추석입니다. 서양에서도 원래 완전 둥근런 달이 되는 Full Moon이라고 의미있게 생각하는 날입니다.
아주 어렸을때 나는 직접 목격했지요. 얼마나 원 한민족의 천지인 사상이 아름답고, 자연스럽고, 마음속으로부터 기쁨을 주는 것인지를 그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서 사는 것이 최고의 과학이고, 최고의 기쁨이며, 행복인지를 아주 꼬맹이때부터 알게되었지요.
원래 한민족은 조상님과 부모를 하늘처럼 받들고 살았었지요. 또한, 조상님과 부모님은 그저 자기의 자식과 후손이라면 입에 넣었던 음식까지 꺼내주셨던 것을 우리는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상님, 부모님 그리고 자녀간의 살뜰한 관계가 수십만년간 이어져 내려온 게 바로 한민족이예요. 이런 걸 사회적 가치관 혹은 전통이라고 통칭하지요.
그래서 우리 각자의 조상님과 부모와 자녀관계가 마음속으로부터 목숨도 아깝지 않게 초개와 같이 여기고 바쳤던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렇게 똘똘 뭉쳐서 사니까 당연히 이웃과 친구에게도 신의와 약속을 천금과 같이 여기고 살았던 게 바로 한민족이었어요. 그래서 모든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들 각자가 경제적으로 잘 살든 좀 못살든 마음속에 즐거움이 가득찼었고 희망이 마음속으로부터 일어서 인생의 참 기쁨이 있었던게 우리 한민족들의 삶이었어요.
그래서 왜적이 쳐들어오면 조상님과 부모와 자녀들이 똘똘 뭉쳤고, 이웃과 하나되어서 당시 사분오열된 중국을 처음 통일하고 중앙아시아와 중국의 열국을 통일했던 초강대국이었던 진시황제의 '수나라'도 그리고 당시 위세가 대단했던 초강대국이었던 당나라의 대군앞에 동유럽,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여러 제국들이 다 무릅꿇었던 당나라의 당태종 이세민도 속절없이 연개소문장군과 양만춘장군과 고구려의 전 민중이 하나되어서 온갖 꾀를 내어서 크게 패퇴하면서 혼비백산하고 한 눈알을 잃고 쫒겨간 당태종의 유언이 오죽했으면 앞으론 절대 고구려를 침략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이렇게 당시 주위 거의 모든 나라들을 벌벌 떨게 만든 수나라(Sui Dynasty), 당나라(Tang Dynasty), 그리고 문화강국이었던 송나라도, 당시 세계 최강국이었던 원나라/몽골국(Mongols), 명나라와 청나라에게 다른 여러 동유럽, 중동 및 동서남아시아 제국이 식민지화가 되었지만, 오직 한민족만이 식민국가가 않된 이유의 가장 밑바탕은 한민족의 정신과 피속에 흐르는 조상과 부모 그리고 자식과 후손을 위해서는 서로 목숨도 초개(무명의 풀)처럼 버리는 위대한 사상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또한, 고려때 만주지역의 여진족이 발흥해서 건립된 당시 아시아의 강자였던 청나라도 한반도를 강점하지 못했었고, 당시 여진족이 필요했던 전략물자를 이조선에서 챙겨서 청국이 자발적으로 며칠만에 쉽게 물러났던 정묘, 병자호란도 인조때 이겨냈고 또한, 요하지방의 거란족이 발흥해서 세운 당시 또 강국이었던 요나라의 고려 대공습도 강감찬 대장군의 지략과 민중이 똘똘뭉쳐서 요나라를 크게 패퇴시켰고 그렇게 엄청난 군사와 물자를 동원했던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도 고려의 강감찬 대장군에게 크게 패퇴한이래 크게 쇠락해져서 결국은 시베리아에서 발흥한 금나라에 망하게 되었던 거예요.
또한, 당시 전세계가 힘없이 몽골군의 말발굽아래 다 무릅을 끓었던 반면, 고려는 몽골의 7차침략까지도 지혜롭게 물리쳤고 당시 단 고려만이 몽골이 한반도를 완전 강점하지 못하고 고려의 내정만 간접적으로 간섭만 좀 했던 것입니다.
당시 고려군이 전쟁도 잘했지만, 각종 무기와 전쟁하는 전략과 전술(꾀)이 당시 몽골군에게 거의 다 점령당했던 타국들과 비교해서 뛰어났고, 고려의 당시 여러 과학기술이 뛰어났고, 전쟁중에 경영전략이 뛰어나서 당시 몽골군이라면 벌벌떨며 속절없이 무너져버린 아시아의 여러 제국과 유럽 여러 제국들처럼 몽골군이 완전 군사점령해서 속국화하기가 버거워서 중간에 고려와 화해식 제휴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예요.
그게 바로 전쟁으로는 아무리 당시 세계사 초강대국이었던 몽골군도 아무리 침략해도 우리 조상님들의 나라 고려는 무너뜨릴 수가 없었는데 주요 이유는 당시 고려의 당시 과학기술이 뛰어났을뿐만아니라 꾀가 많은 고려군을 무력으로는 도저히 무너뜨릴 수가 없어서 결국 대몽고군도 무력으로 점령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고 어쩔 수 없이 타국은 다 식민화했지만 당시 세계사에 드물게 몽골군이 고려국만 달랑 독립적인 나라로 그대로 두고 타협식으로 몽골과 고려황실간 혼인해서 간접적 내정간섭만 좀 했던 것이예요.
그렇게 자기의 한 목숨도 조상님과 부모님 그리고 자식을 위해서 초개처럼 버리는 위대한 정신은 인류역사에 거의 흔적이 없는 위대한 사상이예요.
그것은 천지인 사상에서만 볼 수가 있어요. 인류 5대 성현이라는 부처의 사상에도, 공맹자의 사상에도, 소크라테스의 사상에도 예수나 모하메트의 사상에도 없고 단, 공맹자의 사상에 약간의 효사상(Filial piety)이 있을 뿐이예요. 다들 5대 성현들도 민중들에게 자기들의 사상의 완전 노예화를 주장했지만, 원 한민족의 천지인의 섭리인 조상, 부모와 자식 그리고 후손을 위해서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라는 가르침은 없어요.
요즘 현대 한국인들은 원래 우리 조상님들이 깨달은 위대한 사상을 잘 모르는 천치가 되어버렸어요. 현대 한국인들은 위대한 '신선도'(선도)를 좀 공부해서 1만년의 한민족의 근본 사상을 이해하면, '세속오계', '화랑오계', '삼강오륜'의 이치를 깨닫게 되면 우주와 지구의 운행의 원리를 깨닫게 되면, 이 혼탁한 인간세상도 정리할 수 있게되요.
세속오계, 화랑오계, 삼강오륜의 핵심은 공통으로 다들 대자연의 섭리인 조상, 부모와 자녀 그리고 친이척, 이웃과 친구간의 질서정립이예요.
곤충과 새 그리고 다람쥐, 원숭이 및 모든 미생물들을 관찰해보면 다들 나름 사회적 질서를 가지고 있고, 외적이 쳐들어오면 죽기살기로 뭉쳐서 대항해요.
한국이 해방되고, 난 원 한민족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풍속을 목격했어요. 동네사람과 친인척들이 힘을 뭉쳐서 빈터만 있으면 모두 힘을 합쳐서 지인의 초가집을 그 빈터에 뚝딱 지어줬고, 일부만 전문건축일꾼에게 맡겨서 완성해주는 것을 이따금씩 한 군/시의 여기저기에서 목격했어요.
당시 동네에 임산부가 생기면 거의 모든 동네사람들이 집에 있는 미역과 쌀을 마아서 갔다주어서 온 동네사람이 축하해주었고, 동네에서 사망하는 사람이 생기면 혈연관계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각자 자기 집에서 고기 한점과 채소 그리고 쌀 등을 가져가서 조문객들을 내집일인양 무료로 대접해주었고, 아무리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도, 여기저기 동네 제사나 심부름을 해주면서 그런 전런 식생활을 꾸려갔어요.
동네에 경사나 슬픈일이 생기면 온 동네 사람들이 너도 나도 몰려가서 조금씩 완전 무상으로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모든 동네 사람들이 서로 슬퍼해주고 축하를 해주었었어요.
또한, 농사철이 끝나고 나면 동네에 방죽(Lake)을 크게 파서 온 동네 사람들이 농사를 지을때는 수리조합이 그 방죽의 물을 공평하게 나눠주었고, 농사철에 물을 다 대준후에는, 물이 다 빠진 그 큰 방죽안에 온 동네 사람들이 들어가서 물고기를 각자 수백마리씩 무료로 잡아가서 며칠간 호식도 했고, 먹을 것이 없으면 남의 논이나 개울가에 가면 뱀장어, 개구리, 메뚜기, 붕어 및 메기가 여기저기 논의 하천에 널려있어서 그걸 잡으면 며칠씩 온 가족이 맛있게 먹기도 했지요.
조상님 제삿날에는 여기저기 흩어져서 살던 친척들이 거의 다 모여서 도란도란 애기하고 제삿상을 준비했었고, 그때들 삼촌, 고모, 이모 및 사촌들이 다 만나서 한두번씩 얼굴을 보곤했죠.
그런데, 오늘날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면서, 과학기술 강국이며, 문화 강국이면서,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면서 흠모하고 동경하는 외국인들의 사물놀이패와 한국가요 모임과 K-Pop댄스팀들이 미국 수도권의 몇군데 있는 각 한인타운에 수천명이상씩 모여서 한인들의 추석잔치가 어제도 메아리쳤지만 . . .
우리들의 각 가정과 개인들은 오늘도 옛날처럼 재밌고, 흥겹고, 즐겁고. 기쁨니까?
조상님과 부모와 자식과 사촌과 친구간에도 옛날처럼 의리와 신의가 있고 즐겁습니까?
다 너무 현대화되고, 숭물사상에 빠져서 자연도 무시하도, 조상도 무시하고, 부모도 버리고, 형제와 사촌도 배신하고, 오직 물질을 숭상하게된 여러분 자신과 나를 돌아봅시다.
모든 인간사회의 문제의 원인을 잘 따져보면, 우리의 원래의 본 전통과 가치를 잃어버린게 원인이예요. 즉 원래 사상으로 돌아가야 우리들의 얼굴과 마음속에 진정한 기쁨이 일어나면서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본래 우리의 원 문화는 바로 우리가 어렸을때 대다수의 지방에서 직접 경험했던 조상님들과 부모님이 인생의 근본으로 삼고 사셨던 사회적 가치관을 다시 복원하는 길입니다.
그게 바로 '천지인'사상입니다.
자연을 숭상하고, 자연스럽게 살며, 자연을 배우고, 자연을 관찰하고 깨달아서 아주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겁니다.
요즘말로는 그린텍/자연과학기술(Green Tech)입니다. 그린텍은 우리 조상님들과 부모님들이 살아가셨던 과학기술 구현방법인데, 우리 들의 먹고, 입고, 자고 쓰고 생활하셨던 모든 방식을 대자연에서 배워서 자연이 운행되는 방식대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인간간의 질서와 처세도 대자연처럼 하는 방법입니다.
그게 바로 천지인사상이요, 체계화시켜서 신선도라고 불러요, 그걸 현대적으로 좀 번역하고 첨삭한게 바로 '선학'鮮學(Sunficius)입니다.

대자연을 연구하면 모든 동식물이 자연스럽게 기쁘고 즐겁게 사는 방식이 나옵니다. 

대자연 속에는 이미 자연식 화장품, 자연식 식품, 자연식 의류, 자연식 생활, 자연에너지를 포집해서 자연식으로 사용하다 도로 자연에 되돌려주는 자연속에 존재하는 전기/전자가 있는데 그런 자연속의 자연에너지를 포집해서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가정과 자동차 그리고 통신 등에 사용하면 됩니다.

숭물주의에 빠져서 자연에 함부러 도전해서 잠깐 세계 물질대국으로 우뚝섰다가 90년부터 조금씩 추락해서 현재는 대부분 많이 가난해진 중산층과중산층에서 추락한 대다수 많은 노숙자 천국이 되어버린 미국인들의 제1원인도 대자연에 마구 덤벼들고, 인위적으로 바꾸며 우격다짐으로 무시하던 대자연인 Covid19때문에 미국이 어무나 큰 내상을 입고 실제 형편은 말이 아니게 변했습니다. 

미국인들의 제1의 사망요인이 중풍과 심장마비 그리고 암이 제2의 사망원인인 이유도 비자연식으로 마구 먹는 빨간 육고기에 잔뜩 들어있는 포화지방 섭취와 다량의 설탕에 있습니다. 대자연의 운행방식을 따르지않은 일상습관 때문입니다. 

다들 대자연을 무시하고 함부러 마구 덤벼들면서 Covid19의 Virus에 통 크게 한방먹고 더 크게 추락한 오늘날의 미국의 비자연적으로 살아 온 생활패턴의 결과를 보고 반면교사로 삼고 온 인류가 대자연과 대화를 시작할때입니다. 

자연식 인간관계 그리고 자연식 상부상조 그게 바로 "신선도(선도)"이며,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게 "선학"입니다. 신선도는 요즘 한국인들도 조상대대로 닦아왔던 위대한 사상인데도 불구하고 외국 것을 무분별스럽게 무조건적으로 수입해서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것이었는지도 전혀 잘 모르는 사상이며 생소한 것이된 지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선학'은 원 한민족 조상들이 자연에서 보고 배운 것을 후손들에게 체계화해서 물려주신 '천지인사상'을 기반으로

발전된 '신선도'(선도)의 현대적 수련법입니다. 

인간과 자연이 친화적으로 조화롭게 살았던 근본으로 되돌아갑시다.    (끝)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