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전/직후 한국 비운의 씨앗(수, 10/28/2020)
1)순수 항일 독립군파의 초기 공산주의:
*당시는 올바른 파로 보였던 해방직전/후의 남한의 우파도 이제 알고보니 잘못된 길로써 결국 순수한 '한민족의 이익에 반하는' '극친일파'와 '극친미파'의 길이었슴. 원래 제국들(당시 일본제국과 미국)은 자기네 말을 잘 않듣고, 자기 민족의 이익만 추구하는(임정요인들 처럼) 민족주의파들을 생리상, 당시나 현재도 싫어했을뿐으로 . . 만일 근현대에 민족주의파들이 성공했었더라면(대한민국을 이어받았더라면), 해방직후 한국이 지금껏 걸어왔던 잘못된 길을 걷지 않했을 것을 (부패독재자와 극친일파들의 득세와 역사왜곡) . . 하여튼 초기엔 일부 독립운동파들중 '초기좌익'을 한 항일 독립인사들은 당시 악랄한 공산당의 진짜 얼굴을 몰랐을뿐 . . 후기의 악랄한 공산주의자들은 아니다 -> 초기 자진월북한 "김두봉"(김일성정부 요인-김원봉의 처삼촌(한글학자-주시경의 수제자/한학자/언어학자)과 "김원봉"(의열단장)/처 박차양-독립군파 (김두봉의 질녀).
*백련 '김두봉'(항일기 "조선의용군최고사령관출신")-> '주시경' 선생의 수제자로 '말모이' 공저자/'조선말본', '김더 조선말본' 등 한국어사전 독자 저술/출간. 원래 경남 포항근동 출신, 남한이 친일분자의 정부로 변하자 화가나서 자진월북함. 김일성의 신격화('유일사상'과 '북한재정집중'과 '독재')에 반발해서 김일성에 숙청된후, '평남 맹산군 노동교화소-맹산목장' 에서 70세 사망.
**약산 '김원봉'(항일기 "의열단장") -> 조선의용대조직/임정의원/임시군무부장 (현 국방장관해당), 한국광복군 부사령관/의열단장; 해방후 장택상/노덕술에 의한 욕보임으로 '김구/김규식/조소앙'선생과 김일성과의 '남북협상' 참가시 북한잔류후, 국가검열상/조선인민공화당 중앙위원장/노동상/최고인민위원회상임부원장 등 중책역임 -> 처삼촌 김두봉, 북한출신 반김일성파와 제휴해서 김일성의 유일사상/독재에 반발하자 김일성의 "1956년 8월 종파사건" (중국연안파+소련파+항일무장독립군파 숙청)으로 대대적 숙청됨 -> 월남한 함경도 간부에 의해서 알려짐; 차후 김원봉의 사망에 관한 여러 설이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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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약산 '김원봉'은 '장택상'(당시 서울 시경국장/현 서울경찰청장)의 지령 (김원봉을 좀 혼내주라는 지령)으로 '노덕술'에 의해서 경찰서로 끌려가 고문/위협받았는데, 해방전 죽도록 항일투쟁한 민족주의파가 8.15해방후 거의 좌천되고 엉뚱하게 극친일파가 득세한 당시 해방직후 남한의 분통스런 현실에 화가나서 월북한 순수한 민족주의파로써 후에 김일성의 실상을 알고 맞서다가 처숙 김두봉, 북한내 반김일성파와 공동숙청됨.
3)6.25전쟁중 강제납북된 민족주의들:
6.25전쟁(한국동란)중 북한의 공산군에 의해서 납치된 남한인은 거의 10만명에 이르는데, 그중 여러 정부자료- (1)공보처자료국/(2)서울특별시피해자명부/(3)6.25피랍명부/(4)내부치안국자료 등)중 간추린 총 9만13명인데, 주로 농촌지도자(61%), 국회의원 63명, 판/검사 90명, 변호사 100명, 경찰 1613명, 행정공무원2919명, 군인/군속 879명, 교수/교원 863명, 의사/약사 526명 등이다.
-납북자중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은;
(1)홍명희(임꺽정 저자),
(2)이광수(소설가),
(3)정지용(시인),
(4)김동환(시인),
(5)방응모(금광업/조선일보초기사주),
(6)백관수(2.8독립선언서발표/항일일본유학파/제헌의원),
(7)김규식(개신교파/미국유학파/군정하 입법의장),
(8)박열(재일독립운동가),
(9)안재홍(일본유학파/언론인/항일운동가/군정하 민정장관),
(10)조소앙(일본유학파/항일독립가-임정외무부장/한학자/서예가/철학자-"삼균주의"주창자),
(11)조완구(한학자/내무주사/독립운동가-대한협회조직/임정요
인),
(12)위당정인보(학학자/역사학자/언어학자/언론인/작가/정치인-무
임소장관초대감찰위원장) 등.
-일반 남한인 납북자들과 홍명희 등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유명 납북자들은 재야에서 북한 조야에서 조용히 살다죽었는데, 특히 조소앙은 김일성의 수차례 북한정권 요직을 제안받고도 거부 북한 재야에서 살다 임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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